소문

안티고네

2014년 7월 17일, 암스테르담을 떠나 쿠알라 룸푸르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영공에서 폭격으로 추락했다. 그 후 일주일이 넘도록 시신들은 황야에 방치되었고, 무자비한 태양 아래 썩어갔다. 죽은…